이런 콘텐츠가 인간 아티스트의 로열티를 크게 희석시킬 수 있는 계약 권리를 요구했습니다.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는 졸업을 앞둔 여고생 소희(김시은)이 취업을 하면서 시작된다.다음 소희 ‘다음 소희는 숫자에 가려진 인간에 대한 영화다.
생소한 숫자들로 규정되면서 ‘숫자 세계의 부품이 된 소희.인간은 엑셀 시트의 한 칸을 차지하고 있는 존재이다.수많은 ‘숫자의 미장센 안에서 인간은 마치 소품처럼 존재한다.
‘다음 소희는 수많은 숫자를 통해 그런 현실을 차갑게 전달하며.소희를 더욱 옥죄는 것은 실적이다.
통신사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설득해 결합상품을 파는 일을 한다.
숫자의 살상력을 보여준다.이 와중에 정부를 통한 구호 승인만을 고집 중인 시리아 독재정부의 태도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슬람 무장단체(IS) 결성 등의 영향으로 2011년 내전이 터졌고.시리아는 유일한 민간 구호물자 공급로였던 북부 국경 일대 도로마저 이번 지진으로 다 잃은 상태다.
나라를 가로지르는 유프라테스강 인근은 선사시대부터 풍요로웠다.세계 각국의 인적·물적 지원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튀르키예에 집중된다는 소식이다.